[취미미술]유화로 캔버스에 그림그리기 '새벽밤 달빛에 비치는 벚꽃'
질문) 왜? 유화로 캔버스에 그림을 그렸나요? 어떤 계기가 있나요? 최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할머니께서 돌아가셨습니다. 이 슬픔을 잊기 위해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어렸을 적 그림을 그리면서 즐거웠던 기억이 있어, 그림을 그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직장 근처 그림 그릴 수 있는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찾아보니, 직장근처 조그마한 공방이 있어, 무작정 등록(일주일에 한번)하고 처음으로 유화로 캔버스에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모든 것이 어설프지만, 붓칠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림의 느낌이 달라졌고, 내가 그린 그림이 너무나 만족스러웠고, 뿌듯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림을 그리는 동안에는 잡생각이 안나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저처럼 누군가를 잊기 위해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있을 수..
평범한 직장인의 캔버스 미술
2024. 3. 9. 17:15